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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용재가 12년만의 첫 솔로 정규앨범 '디어(Dear)'로 돌아왔다.
신용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소집해제했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메이저나인에서 밀리언마켓으로 회사를 옮겼다. 공백기 동안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앨범을 준비했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보물처럼 특별하다. 그리움 슬픔 등 신용재하면 모두 떠올리시는 무기를 가득 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을에는 팀으로도 활동을 준비 중이다. (윤)민수 형도 회사를 옮겼지만 가수 선배로서 응원 많이 해주시고 격려해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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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는 "'첫줄'은 내 비장의 무기인 '이별'을 사용했다. 고음도 굉장히 많이 나오는 노래다. '별이 온다'는 다른 분위기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신용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비밀의 숲' '라라랜드', 포맨 멤버였던 김원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 '하루 이틀 매일' 등 신용재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10곡이 수록됐다.
신용재는 "이번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생각하며 작업했다. 발라드 음악이 많은데 거기서 내 색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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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는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라이브를 들려드리고 싶어 랜선 콘서트를 준비했다. 소집해제 후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많은 콘텐츠로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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