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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연애 시절부터 7년 차 결혼 생활까지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애는 짧게하고 바로 결혼했다. 비밀 연애를 7개월 정도 했고 거의 바로 결혼했다. 기성용이 너무 많이 티내서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한혜진은 과거 기성용의 축구화에 'HJ'를 새겨 열애설이 불거진 사례를 떠올리며 "혹자는 HJ가 류현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 빼고 이름을 다 넣어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성용과 비밀 연애를 이어가던 중 가장 먼저 들킨 사람은 둘째 언니라고 밝힌 한혜진은 "친구 만나러 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왔는데 7층 우리 집 창문에서 둘째 언니가 아래를 ?W어져라 내려다보고 있었다"며 그때 둘째 언니의 포즈를 재연해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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