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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뭉쳐야 찬다' 양준혁의 '19살 연하'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예비신부 박현선은 이소라의 '청혼'을 불렀고, 재즈 가수인 그녀의 특급 노래실력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박현선은 '이제 우리 결혼해요' '준혁에게 난 반한 것 같아'라는 달달한 가사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래가 끝나고 양준혁은 "결혼할 색시다"라며 정식으로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양준혁은 "12월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한다"는 기쁜 소식을 처음으로 전해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팬과 스포츠 스타로 만나 평생을 함께 할 반쪽이 되기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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