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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그룹 SKE48 소속사 고위 임원이 아동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에비네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소속사 측은 그를 임원직에서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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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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