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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탈리아 출신 파올로의 특이한 이력이 화제다.
또한 이화여대에서 배운 특별한 한국어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파올로는 "친구들에게 애교를 많이 배웠다"며 "'진짜'가 아니라 '진짱'이라고 한다"고 말해 애교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뿌잉뿌잉', 'ㅐ繭箚적힌 헬멧을 쓰고 출근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무한 한국어 애교를 발산해 공식 애교 장인으로 등극했다고.
이에 알베르토는 "나도 한국어를 여자 선생님에게 배워서 애교 섞인 말투였지만 나중에 축구팀에 들어가서 고칠 수 있었다"며 경험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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