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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이 산골 식당의 첫 문을 열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이어 콩나물 무치기, 소시지 부침, 감자 캐기, 감자밥과 옥수수밥 짓기까지 모두 끝낸 이수근은 테이블 기본 세팅까지 마친 상태로 첫 손님을 기다렸다. 그러나 손님들이 나타나지 않았고, 초조해진 이수근은 "어떻게 이렇게 안 오지? 주소 잘못 알려드린 거 아니냐"라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그러자 나PD는 "우리도 놀랐다. 죄송한데 망한 거 같다. 준비가 필요하겠냐. 식당 프로그램 그렇게 했는데 이 정도로 망하는 식당 처음 봤다"며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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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주 예고편에서 이수근은 연이어 오는 손님들에 버거워하며 결국 나PD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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