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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의 '손 까딱 안 하리~ 단층주택'이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아 승리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전주시 완산구 고산동의 '걸어서 한옥 속으로'였다. 전주 핫플레이스 객리단길에 위치한 감성 가득 한옥 주택으로 의뢰인 아버지의 직장까지 도보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1973년 준공된 한옥이지만, 3년 전 전체 리모델링을 마쳐, 고풍스런 한옥의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의 '외갓집 워터파크'를 소개한다. 낚시로 유명한 응암제 저수지 옆에 위치한 매물은 넓은 마당 한편에 수영장이 있었다. 매물의 내부는 3면을 모두 큼직한 통창으로 만들어 자연을 보며 힐링할 수 있었다. 또, 안방을 한옥 느낌으로 꾸며 부모님 방으로 손색이 없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완주군 삼례읍 하리에 위치한 '손 까딱 안 하리~ 단층주택'이었다. '홈즈'의 불패 신화 단층주택으로 본채와 별채가 있었으며, 본채 내부에는 가족만의 힐링 공간인 중정이 있었다. 또, 집안 곳곳에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커튼은 기본, 어닝과 주방 창문까지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었다. 별채는 주방까지 갖춘 원룸 타입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복팀은 '반달 하늘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손 까딱 안 하리~ 단층주택'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손 하나 까딱 안 하리~ 단층주택'을 선택하며, 자동화 시스템과 활용도 높은 별채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의뢰인 가족이 덕팀의 매물을 선택함으로써 덕팀은 26승을 기록,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이 1부 3.6%, 2부 4.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7%, 2부 8.0%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7%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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