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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희화화 논란에 사과했다.
(여자)아이들은 6일 김태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김태균은 대만 출신인 멤버 슈화의 억양을 따라했고, 일부 청취자들은 김태균의 성대모사는 외국인 멤버를 조롱하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다음은 김태균 글 전문.
당연히 당사자에게 연락해서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그와는 별개로 제 실수에 대해 다시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진행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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