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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하늘이 들고 있는 윤상현의 사진 뒤로 등장한 이도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 가운데 11일(화), '18 어게인'의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차려 입고 턱시도를 입은 윤상현의 사진을 든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가 든 윤상현의 사진 뒤로 이도현의 얼굴이 드러나 관심을 높인다. 이에 더해 '웬수같던 남편이 18살이 되었다'라는 카피가 한 순간에 18살이 된 남편으로 인해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입고 화사하게 빛나는 김하늘의 여신 미모가 단연 돋보인다. 청순하고 맑은 그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이 시선을 강탈하며 남편 윤상현, 이도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동시에 윤상현과 이도현의 꼭 닮은 비주얼이 2인 1역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바.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흥미를 자극시키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뿜어낼 이색 부부 케미스트리와 '18 어게인'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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