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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황광희가 '워크맨' 장성규를 잇는 웹 예능계 황태자로 등극했다. 특히 황광희가 출연한 '네고왕' 조회수가 200만회를 돌파한 가운데 '쑈트리트 파이터'까지 화제를 모으며 연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쑈트리트 파이터' 출연진에 맞춘 퀸 와사비의 트월킹 스쿨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습관처럼 상의를 벗어 젖히는 퀸 와사비와 "제발 옷은 훌러덩 까지 마라"고 애원하는 황광희의 티키타카 케미 속 순한맛 트월킹 레슨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순한맛 레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운맛을 폭발시키는 트월킹 스쿨에 모니터 너머 시청자까지 일시정지 되는 상황이 펼쳐져 향후 펼쳐질 퀸 와사비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분노에 찬 황광희의 모습이 담겨 두 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황광희는 "연예계 생활 10년만에 이렇게 화난 건 처음"이라며 10년이라는 질긴 악연으로 얽힌 의문의 사람과 재회를 예고한 것. 과연 의문남의 정체는 무엇일지 토요일(15일)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신상 웹 예능 '쑈트리트 파이터'는 대한민국 쿡방 신드롬의 시초가 된 '냉장고를 부탁해'를 기획, 연출했던 성희성 PD와 '핵인싸동맹'를 연출한 소수정 PD가 의기투합한 웹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오후 6시 핵인싸 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11일 밤 9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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