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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열심히 사는 검사 서동재만큼 열일하는 배우, 명불허전 찐배우 이준혁의 열일 현장이 공개됐다.
'비밀의 숲1'부터 시청자에게 미워할 수 없는 애정 캐릭터로 자리 잡은 서동재의 시즌2 첫 등장으로 반가움을 더하며, 더욱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생활형 검사 서동재의 능청스러움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특히, 공개된 영상 속 쉼 없이 떠드는 서동재의 긴 등장 씬을 원 테이크로 소화해낸 이준혁의 열연이 돋보인다.
영상 속 이준혁은 법제단장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8분가량을 자기 PR을 위해 쉼 없이 떠든다. 이준혁은 한 번의 실수 없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함과 동시에 우태하의 눈치를 살피는 서동재의 미묘한 눈빛 변화와 신뢰를 얻기 위해 더해진 화려한 제스처까지. 능청스럽고 뻔뻔한 서동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역시 이준혁이라는 호평이 아깝지 않은 찐배우의 열일 현장에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운 상황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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