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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캐나다 국적인 지나는 2005년 결성된 그룹 '오소녀' 출신이다.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해 솔로가수로 활동했으며,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웁스'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지나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해 7월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고, 당시 재판부는 벌금 200만원 형을 내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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