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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놀면 뭐하니' 정재형이 이효리와 이상순을 소개해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멤버 중 엄정화, 이효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엄정화에 대해 "음악적 서사가 눈빛에 표현된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에 대해서는 "쿨하다. 스태프 잘 챙기고 큰언니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을 연결해준 장본인이라는 정재형은 "둘이 되게 잘 맞을 거 같았다"며 "내가 한창 예민할 때 '러닝'이란 곡을 만들었다. 파리에서 녹음할 때 이상순이 와서 기타 녹음을 했는데 작은 방에서 새우잠을 자면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더라. 그런 걸 보면서 둘이 소개해주면 어떨까 해서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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