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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신곡 'Obliviat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멈출 줄 모르는 질주를 시작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러블리즈의 새로운 미니앨범 타이틀곡 'Obliviate'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었다"라고 밝혔다. 이는 러블리즈가 발매한 곡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러블리즈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뿐만이 아니다. 'Obliviate'는 컴백과 동시 벅스뮤직 2위, 지니뮤직 5위 등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튠즈 탑 KPOP 앨범 차트에서 러블리즈는 이스라엘·베트남·홍콩·라티비아·벨리즈에서 1위를 차지했고, 캐나다·미국·태국·독일 등에서는 TOP3 안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러블리즈가 컴백과 동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러블리너스(팬덤명)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끝도 없이 성장할 러블리즈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미니 7집 'UNFORGETTABLE'를 발매한 러블리즈는 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Obliviate'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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