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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희서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사람엔터는 "최희서는 섬세한 연기로 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아옴과 동시에 탄탄한 연기 내공만큼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가진 배우다"며 "특별한 이미지와 매력,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그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그만의 연기세계를 확장시킬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를 통해 특유의 세심한 감정 표현과 명품 연기로 큰 호평을 받은 배우 최희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느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최희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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