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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옹성우가 "뮤지컬 도전, 마냥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세완은 "상체와 하체가 따로 움직였는데 옹성우가 너무 빨리 배우고 체력도 정말 좋더라. 연습 당시 선생님이 내게 100%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사실 나는 그때 이미 100% 였다. 옹성우 뒤에 잘 따라가려고 했다"고 웃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등이 출연하고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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