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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인류가 처한 열 가지 문제를 선정해 전문가들의 해법을 듣는 신개념 인문학 토크쇼, TV CHOSUN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은 오는 3일 '세대 갈등' 문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역사학·심리학·역사학·문학·여성학 등 전문가 패널들이, 세대 격차에는 젊은 세대들이 쓰는 스마트 용어도 한몫했다고 지적하자, 김국진은 "나는 여태껏 2G 휴대전화만 쓰고 있다"며 증거를 꺼내 보여줘 인문학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국진은 최근 젊은 밀레니얼 세대를 가리키는 '포노 사피엔스'에 빗대어 "나는 꼰대가 아닌 호모 사피엔스"라고 너스레를 떨어 제작진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김국진, 차인표가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킹스맨'은 오는 3일 밤 8시 TV CHOSU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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