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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키스-번이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1979년에 개봉한 '매드 맥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5년 36년만에 개봉한 새로운 시리즈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강력한 빌런 임모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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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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