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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백스피릿'의 제작을 확정 지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로 유명한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등을 통해 방송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백스피릿'은 음식뿐 아니라 술에도 조예가 깊은 백종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과 함께 우리 술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우리 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초록색 병 소주와 맥주부터 전통주,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까지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한국은 물론 세계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백스피릿'은 '집밥 백선생'과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리즈로 백종원과 호흡을 맞춘 박희연, 이은경, 곽청아, 이종혁 PD가 공동연출을 맡는다. 신선한 기획과 감각적인 콘텐츠로 호평을 이끌어낸 제작진이 한국의 술을 만드는 사람과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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