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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박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때 현재 임신 8개월인 박은영은 자신의 배를 양 손으로 살짝 감싼 채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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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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