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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샤이니 키가 3년 전 세상을 떠난 종현의 3주기를 맞아 그리움을 표했다.
키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라고 적고 둘만의 추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생전에 얼마나 절친한 우정을 나눴는지 보여주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이라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종현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했으며 그는 유서에 "우울이 날 집어삼켰다"고 전해 주변을 먹먹하게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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