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황하나, 마약→자해→4억 외제차 도난 주장→"해명안해" 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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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의 지인은 "병원가서 우선 처치부터 빨리 하고…. 곱고 이쁜 팔"이라며 걱정했지만 황하나는 "우엑이야 진짜. 4억 훔쳐간 거 내놔"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박유천은 마약 공범으로 지목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인 생활을 걸고 결코 마약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검출됐다.
두 사람은 필로폰 1.5g을 3차례에 걸쳐 구매, 이중 일부를 7차례에 나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사건으로 박유천은 연예계에서 은퇴했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하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금으 명령받았다.
이밖에도 황하나는 불법 동양상 유포 혐의를 받았으나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또 박유천과 함께 저지른 마약 범죄 외에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더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았다. 특히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공범 조 모씨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후 대학생에게 입막음용으로 현금 1억원을 건넸고, "엄마가 사고 뒤처리를 하고 아빠는 경찰청장과 X베프"라는 말을 했다고 폭로해 파란이 일었다. 이에 따라 경찰의 봐주기식 수사가 아니느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 황하나는 명예훼손 혐의로 2015년과 2018년 고소당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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