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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중국 배우 가오쯔치(39)와 이혼 소식을 전한 채림(41)이 심경을 전했다.
채림은 한 매체를 통한 자신의 이혼 보도 17일 자신의 SNS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다"고 전하며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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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보도 이후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채림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근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나 채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직접 "언젠가는 알려질 일"이라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3년 후인 2017년에는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 해 3월에도 한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에 두 사람은 이혼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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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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