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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18일 '새해전야' 측은 "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새해전야' 측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새해전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추후 개봉 일정 및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로, 김강우, 유인나, 이동휘, 천두링, 유연석, 이연희, 유태오, 최수영 등이 출연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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