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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2021년 새해를 기념해 만둣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리 중간중간 정일우는 현실 아들 면모를 보여줘 인간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정일우의 엄마가 요리 과정에서 코칭을 했고, 이에 반항해 정일우가 귀여운 투정을 부린 것. 그러나 곧바로 엄마의 코칭을 따르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예쁘게 고명까지 얹어 만둣국을 완성한 정일우는 군침 도는 먹방까지 펼쳤다. 정일우는 자신이 만든 속이 꽉 찬 만두를 자랑하며 "간도 딱 맞고 만두피도 직접 빚으니까 진짜 쫄깃하다"고 말했다. 이어 "와 미쳤다. 소주 각인데?" 찐 리액션이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어느새 촬영도 잊은 채 만둣국 먹기에 열중하게 된 정일우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일우는 개인 유튜브 채널 '1일 1우'을 오픈하며,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일 1우'를 통해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던 친근하고 솔직한 정일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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