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한다.
낸시랭의 말을 들은 MC 홍진경은 "그러니까 빨리 혼인신고 하지 말고 한 3년쯤 살아보고 하는 게 좋다"고 말했고, 이용진은 "요즘은 1년 정도 지나서 하는 부부가 많더라"고 말했다. 이에 낸시랭은 "홍진경 언니 말씀대로 2~3년 정도 살아보고 해도 늦지 않다"며 "혼인신고를 천천히 한다고 해서 서로 못 믿는 것이 아니다"라고 경험에서 나오는 충고를 전했다.
이어 낸시랭은 "전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은 이미 결혼해서 아이가 셋이나 있다고 했다"며 "그래서 일하다 만난 동료라고만 생각했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기이한 결혼'의 시작을 회상했다.
ly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