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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 신년 맞이 의문의 편지를 받은 청춘들의 '깜짝 운세'가 공개된다.
이어 다른 편지를 받은 한 청춘은 횡재수는 있지만 연애운은 독수공방 사주라는 팩트 폭력 운세를 받아 새해부터 버럭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옆에 있던 청춘들을 재물만 있으면 된다고 위로(?)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청 대표 '공식 커플' 이모 신효범과 이모부 김도균의 화끈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이어진 점심 준비에서도 효범과 도균의 썸은 계속 이어졌다. 맛있는 요리를 보며 흥이 오른 효범은 순간 도균에게 "여보"라 불렀고, 이를 들은 도균은 순간 당황을 숨기지 못하며 역대급 바리케이드를 치는 바람에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효범은 계속되는 방어에도 굴하지 않으며 "난 도균만 바라본다"라고 언급해 청춘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는 효범과 도균 커플 이외에도 유독 러브라인 멤버들이 눈에 띄었다. 다시 돌아온 박선영X최성국X이연수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달달만렙 안구 커플 안혜경X구본승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핑크빛 썸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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