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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명품백 가득한 럭셔리 하우스 "나 가방 좋아하잖아" (우이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01-05 10: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가 이혼 후 처음으로 전 아내 선우은숙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함께 집을 둘러봤다. 혼자 쓰기 아쉬운 넓은 테라스부터 결혼 10주년에 같이 산 의자, 준비된 주방까지 두 사람은 집안 곳곳 결혼 생활 당시 함께 사용했던 가구들을 보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이때 명품들이 가득한 선우은숙의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이영하는 "가방이 왜 이렇게 많냐"며 놀랐고, 선우은숙은 "몇 개 놓지도 않은 거다. 나 가방 좋아하잖아"라고 했다. 그러자 이영하는 "다 부질없다"고 했고, 이에 선우은숙은 "이제 안 사, 옛날에 산거다"고 했다.

이후 이영하는 술을 잘하지 못하는 선우은숙을 위해 알코올이 약한 와인을 직접 담가 함께 마시며 15년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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