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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코미디언 김영희가 빚을 다 갚았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아지 피드에 맞춤법 정정해 드려요"라고 적으며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빚 다 값았아요?"라며 게시글과 관련 없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영희는 "네. 갚았어요~ 값이 아니라 갚이예요 ㅋㅋ"라고 답댓글을 달며 틀린 맞춤법을 고쳐줬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김영희는 과거 부친의 채무 문제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최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아버지의 빚을 언급하며 "몇 년 전에 정말 지옥 같았다. 아버지 빚 문제인데, 해결이 원활하게 됐는데도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그 관련 문제들로 인해 악플이 많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야구선수 출신이자 10살 연하인 윤승열과 내년 1월 결혼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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