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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류수영이 완판남에 등극했다.
사실 '편스토랑' 속 류수영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치치닭 이전부터 뜨거웠다. 지금껏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언급하거나 소개한 것들마다 모두 화제에 오르며 '류주부'에 이어 '완판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
'류주부'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방문한 창고형 그릇 매장, 그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각종 식기류, 류수영이 '편스토랑' 제작진에게 선물한 프라이팬 등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으며 판매량도 급증했다는 후문. 류수영이 장보기 꿀팁을 전수한 창고형 마트, 꽃시장 등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류수영이 방송에서 소개한 골든퀸3호 쌀, 고다 치즈, 브라운 치즈, 감홍사과 등은 지금까지도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고 있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만 알고 있던 류수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전혀 몰랐던, 그래서 더 특별하고 친근한 '류주부'로서의 반전 매력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는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폭발적인 화제성과 '완판남'이라는 수식어로 이어졌다. 힘든 시기에 집에서 조용히 새해를 즐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 만든 치치닭처럼, '편스토랑'을 통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NEW 완판남 류수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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