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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골반이 예뻐"…김태희, ♥꾼 연하 남편 비 장난에 빵 터진 웃음 [종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01-07 14:37 | 최종수정 2021-01-07 14:5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김태희의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애정행각이 공개됐다.

6일 유튜브 '바디프랜드 컴퍼니' 채널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여전히 하트뿅뿅인 비♥태희 부부! 부러울 수밖에 없는 부부의 꽁냥 모먼트~"라며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비와 김태희는 촬영 내내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머리카락을 넘겨주기도 하고, 서로 손을 잡고 바라보는 등 달달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비는 김태희와 촬영 중에도 특유의 장난기를 드러냈다. 비는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에 김태희에게 "잘하고 있어?"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 뒤, 감독에게 "(김태희) 연기 잘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감독은 "최고다. 내가 본 여자 연예인 중에 제일 잘한다"며 칭찬했고, 비는 만족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던 비는 "오! 예뻐"라며 김태희의 외모에 감탄했다. 하지만 이내 "제가 예쁘다고요. 골반 라인이"라며 농담했고, 빵 터진 김태희는 웃음을 터뜨렸다.

비는 짓궂게 농담을 하다가도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 김태희를 바라보며 스태프들에게 "(태희) 예쁘지 않아요?"라며 자랑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비는 포즈 조언을 하는 김태희에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뭐라고 하지 마"라며 연하 남편답게 귀여운 앙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7년 1월에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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