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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와 악귀 어셈블의 생사를 건 전면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조병규의 카운터 눈빛이 재발동한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센세이셔널한 전개가 예고, 벌써부터 시청자의 흥미지수를 높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조병규는 어두컴컴한 창고에 갇힌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모습으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앞서 조병규를 납치했던 정체불명 무리는 이홍내(지청신 역)와 옥자연(백향희 역). 두 악귀 곁에는 이홍내가 모은 악귀들로 가득해 숨멎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특히 모진 고문을 당한듯한 조병규의 피투성이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 활활 타오르는 불길 한가운데 카운터즈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이 쓰러져있어 일촉즉발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스틸에는 결연한 눈빛으로 악귀들을 노려보는 조병규의 각성이 담겨 짜릿한 판세 격변을 예고한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조병규의 각성과 함께 판세가 뒤집힐 수 있을지 '경이로운 소문' 11회에 기대지수가 치솟는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 11회는 오늘(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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