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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윤스테이'가 임직원들의 빛나는 팀워크로 영업 첫날을 무사히 마쳤다.
이서진, 최우식이 손님들을 개별로 분리된 식사 공간으로 안내하면, 윤여정은 메뉴 설명과 함께 주문을 받으며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메뉴를 설명하는 짧은 시간에도 돋보이는 윤여정의 유머러스함은 꼬마 손님까지 만족시켰다. 늘 어린이 손님을 챙기는 이서진은 메뉴에 없는 콜라와 초콜릿을 준비하며 세심함을 드러냈고, 얼린 홍시로 성공적인 디저트 데뷔전을 마쳤다. 최우식은 모든 손님이 바빠 보인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넓디넓은 윤스테이 전체를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활약했다.
정성이 듬뿍 담긴 요리에 손님들 역시 만족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미국에서 온 어린이 손님은 최고의 저녁 식사 중 하나였다고 호평하기도. 주방장 정유미가 6시 30분 예약 손님들에게 모든 메뉴가 서빙됐다고 착각해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지만, 윤여정, 이서진이 주방의 일을 거들고 최우식이 빠르게 음식을 나르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홀 팀 인원이 손님을 응대하는 중이면, 부주방장 박서준이 메뉴를 서빙하며 유연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시청자들 또한 "채수부터 정성이 엄청나다", "최우식 친화력 최고다", "조금 서툴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 "요리가 비주얼부터 남다르다", "윤여정 대표님이 기본적으로 유머러스하구나", "부각 ASMR 대박", "정유미랑 박서준 일도 요리도 잘한다", "이서진 어린이 손님에 누구보다 진심이다", "손님들 칭찬에 내가 다 뿌듯", 정유미 이제 계란 지단 천재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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