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난 15일(금)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에서 요구르트 배달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장성규가 배달 전동차를 타고 오르막길 골목을 누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판촉을 위해 청담동 골목길로 나선 장성규는 배달 전동차로 드리프트를 시도하는 등 거침없는 운전을 선보였다. "스파르타~"를 외치며 전동차로 오르막길을 과속하는 장성규를 따라잡느라 '워크맨' 제작진들은 한겨울에 때아닌 땀을 뻘뻘 흘리며 탈진 상태에 이르기도.
한편, 이날은 예정에 없던 깜짝 게스트로 케이윌과 소유가 등장했다. 장성규는 인근에 가수 케이윌의 소속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건물로 향했다. 케이윌과 연락을 취하는 동안, 장성규는 갑자기 화장실로 사라져 본의 아니게 요구르트의 위력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연락을 받고 나타난 케이윌은 본인의 이름과 비슷한 요구르트 CF모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내 연예인으로서 최종 목표" 라며 미래의 광고주를 위한 요구르트 원샷을 선보이기도. 이어 같은 소속사 가수 소유를 마주친 장성규는 애주가인 소유에게 간에 좋은 요구르트를 판매하는데 성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