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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밥심' 최제우가 파란만장했던 과거부터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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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는 인생의 처음을 '커피우유'라고 회상했다. 최제우가 태어나자마자 먹은 음식이 커피우유였다고. 최제우는 "제가 늦둥이었다. 당시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는데 제가 분유를 너무 잘 마셨다더라. 형은 저 때문에 학업까지 포기했다. 분유가 없어서 커피우유를 줬는데 제가 너무 잘 마셨다더라"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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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는 "이중계약된 회사 측에서 돈을 내라더라. 없으면 밤 업소를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근데 너무 하기 싫었다. 그래서 밤에 밖에 나가서 전봇대에 팔을 쳐서 부러뜨렸다. 이후에도 다른 핑계를 대면서 3년 정도 일용직을 하면서 1억을 갚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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