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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전인권이 이웃과 시비 끝에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전인권은 경찰에서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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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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