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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가 결국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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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로그램의 주축이던 설민석이 지난 2010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 연구' 표절률이 52%라며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설민석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하며 표절을 인정,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약 5주간의 결방을 하며 방법을 모색하던 '선녀들'은 결국 기존 녹화분 방송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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