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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치과 확장 기념으로 동료들에게 받은 화환 선물에 감격했다.
김영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전 슈가 박수진님 치료하고 어머니를 치과에 소개하셔서 벌써 15년 가까이 어머니 아버지 치료를 하고 있는데…어머님께서 친히 이런 화환을 보내주셨네요^^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개그맨 김인석이 보낸 화환이 담겼다.
김영삼은 지난해 10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조세호는 실제로 김영삼의 치과를 다닌다고도 밝혔다.
한편, 김영삼은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치과를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니 치료 강의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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