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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스'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플랫은 지난해 싱글앨범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지플랫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할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지플랫은 연기가 아닌 음악을 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의 대를 이어야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연예인으로 활동하셨다 보니 꿈이 모두 연예계 관련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기는 맞지 않았다고. 지플랫은 "연기는 대본에 맞춰 감정을 표현해야 하지 않냐. 음악은 제가 원하는 대로 감정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감정 표출이 서툴러서 음악이 좀 더 맞았던 것 같다"며 "어머니가 살아계셨더라도 연기를 하라고 강요하진 않았을 것 같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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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송영규를 실시간 검색에 오르게 한 건 tvN '신박한 정리' 출연이었다. 당시 송영규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처가살이를 했던 일화부터 최근까지 고층 빌딩 유리창 청소까지 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딸의 교육비를 위해 반지하집으로 이사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영규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제 치부지 않냐. 가난하고 살아온 것을 오픈하려니 불편했는데 내려놓으니 오히려 감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랑 만난 지 30년 넘었는데 한 남자 만나서 고생하고 애 키우느라 고생하고 나랑 살아줘 고맙다"라고 아내를 향한 영상편지로 감동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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