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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서울집' 애청자임을 공개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근과 은혁이 찾아간 울산 '우리집'은 자재를 해외 직구로 배송받아 직접 제작한 삼각형 모양의 독특한 집이었다. 난생처음 보는 집에 이수근과 은혁은 "말도 안 된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북유럽 느낌의 아늑한 실내를 본 두 사람은 현재 은혁과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규현을 떠 올리며 "규현이가 좋아할 집이다. 하루 종일 술을 마실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홈투어를 계속하던 은혁은 스몰 웨딩을 한 집주인 부부의 사진을 발견하곤 "미래의 아내만 동의하면 신혼생활을 하고 싶은 집"이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은혁은 처음 하는 홈투어임에도 집안 곳곳의 포인트를 캐치해내며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집의 매력에 푹 빠진 은혁은 홈투어 사상 처음으로 집에 '스펀지 하우스'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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