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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웅인(51)이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정웅인은 서면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날아라 개천용'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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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웅인은 과거 '세친구' 등으로 시트콤 열풍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바. 그는 "'세친구' 웅인이가 참 많이 사랑받은 것 같다"며 "저 또한 애정이 많은 작품이기에 '세친구' 리부트도 너무 좋고 다양한 작품과 연기에 대한 갈망은 언제나 있기에 연기자 정웅인으로서 다양한 과제를 받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맡겨주신다면 어떤 작품이든 열심히 잘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웅인은 올해를 돌아보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도전했던 한 해 같다. 또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만드는 한 해였던 것 같다. 막상 지나고 나면 아쉬움은 잊혀지는 것 같다. 드라마뿐 아니라 다양하게 시도한 것에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김선호, 박호산 등과 연극 '얼음'을 선보이는 중이며 애플TV플러스 '파친코(Pachinko)에 캐스팅돼 쉬지 않는 열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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