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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가 귀를 사로잡는 OST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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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이레빗이 부른 'WINTER WONDERLAND'가 영화 속에 삽입되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진아(이연희)가 부르는 멕시코의 대중가요 '베사메무쵸(Besame Mucho)'는 20대 청년의 현실적인 고민을 가지고 있는 진아의 감정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한국어로 개사되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가세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키친'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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