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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도시가스 3달 요금이 1900원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안혜경은 "집에 밥솥도 없다"면서 "나 도시가스에서 독거노인인 줄 알고 전화 왔다. 집에서 요리를 안해서 3달치 가스 요금이 1900원이 나온거다. 점검하듯 전화가 오더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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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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