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동학대 실화를 재조명해 학대에 노출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일깨운다.
김예원 변호사는 아동방임 실태를 언급하며 "아동학대 사망 사건 비율 중 신체학대 다음으로 높은 게 방임학대다. 그럼에도 실태 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성철 기자는 "특히 요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방임 상태에 노출된 아이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문제점을 꼬집었다.
한편, 김예원 변호사는 '정인이 사건'으로 알려진 '양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즉각 분리', '형량'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법안이 나와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법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