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재석의 '동거동락'이 12년에 돌아온다.
'동거동락'은 2000년 11월부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바이벌 형식을 최초로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준 박경림 이범수 강현수 이제니 등 21세기 예능을 주도하는 새 얼굴들을 발굴한데다 유재석을 국민MC 반열로 올린 프로그램이다. '동거동락'은 그 인기에 힘입어 3기까지 제작됐으며, 사자성어 '동고동락'을 '동거동락'으로 아는 사람까지 생겨나기도 했다.2009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특집으로 리메이크된 뒤 12년 만에 다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가움도 커졌다.
'2021 동거동락'은 2월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