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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이 '걸뱅이 분식'을 가오픈했다.
이에 이날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 등 근조직을 소집해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한 바를 빌려 분식집 임시 오픈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때 과거 체육관을 열기 전 포장마차를 하기도 한 요리 경력자인 양치승은 "떡볶이는 송훈 보단 낫다"면서 자신만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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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최근 들어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야외 촬영은 무리"라며 실내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구하기에 나섰다.
이에 정호영은 때마침 시세보다 저렴하게 스튜디오를 협찬 받았다며 한 곳을 강력 추천했다. 그곳은 바로 정호영 셰프 식당 2층에 위치한 스튜디오였다. 현재 건물을 통입대 중이라는 정호영. 스튜디오 협찬은 핑계, 목적은 월월세. 정호영은 "스튜디오를 쓰면 매출도 올리고 1석2조라고 생각을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테이블, 난방 등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는 스튜디오. 이에 블링블링 조명 등 촬영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풀소유 옵션인 헤이지니의 스튜디오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한 현주엽은 헤이지니에게 전화를 걸어 "와서 먹기만 하면 된다"면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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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성우는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 허리부상으로 위기에 몰렸지만, 부상을 견뎌내고 왼덧걸이로 결승에 진출했다.
장성우의 결승 상대는 이만기가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고 칭찬한 최성민. 결승 시작과 동시에 팽팽한 기류 속 첫 번째 판은 최성우가 승리했다. 이어 장성우와 최성민이 번갈아 승리하며 2대2 상황. 드디어 막이 오른 마지막 판. 불꽃 튀는 혈투 속 VR판독까지 가는 승부 끝에 장성우가 2000년 이후 최초 2연패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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