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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더 먹고 가' 임채무가 놀이동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임채무는 지난 1984년에 방영돼 시청률이 70%에 육박했던 드라마 '사랑과 진실'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바. 1978년도에 결혼해 4평 짜리 전세부터 시작했다는 임채무는 '사랑과 진실'을 통해 인생이 확 바뀌었다. 그는 "한 달에 1억 정도 벌었다. 당시 15평 아파트가 2~300만원이었다"며 "돈 쓸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돈이 모아졌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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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채무는 놀이공원에 투자한 총 금액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은행빚만 120억원이고, 아파트 등 다 합치면 190억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임채무는 "놀이공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느낀다"며 놀이동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감동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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