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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염혜란이 2월 세 편의 영화를 개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OCN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2월 '아이'를 비롯해 '빛과 철', '새해전야'까지 세 편의 영화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묻자 "정말 민망스럽고 제가 배우 인생에서 이런 일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한 작품에 집중하게 하지 못하게 돼 송구스럽다. 그런데 정말 의도한 게 아니다. 코로나19가 많은 걸 바꿨다. '빛과 철'은 3년전 찍은 작품이고 '새해전야'는 개봉이 밀리고 '아이'는 생각보다 일찍 개봉하게 됐다"며 웃었다.
한편,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여자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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