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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별이 삼남매를 위해 대형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별은 친정어머니와 둘이 조립에 나섰다. 힘들게 조립하며 별은 하하에게 "장가 잘 갔다잉~남편 없이도 뚝딱 뚝딱. 물론 우리 엄마가 도와주시지만..감사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별은 "애가 한 명이었으면 이거 안한다. 애가 셋이니까 이렇게 한 번만 고생하면 세 명을 만족시킬 수 있으니까 가성비가 좋다"고도 전했다.
이윽고 트램펄린이 완성됐고, 별은 트램펄린에 예쁜 전구까지 달았다. 별은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엄마가 진짜 힘들게했다. 들어가서 타 봐라"고 말했고, 삼남매는 신나게 뛰어놀며 "엄마 최고다. 너무 좋다. 이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예쁘다"라고 말해 별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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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사용중인데요. 행여 작은 문제라도 생길시에는 바로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니 너무 염려 말아주셔요.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은 하하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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