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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와 관련 성훈과 이가령의 '지옥의 카운트'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치솟는 분노로 남편에게 이혼 불가 선언을 한 부혜령을 만나기 위해 시댁 식구가 모두 총출동한 상황. 어떤 말에도 꾸준히 이혼을 고집하던 판사현은 기가 완전히 꺾여 공손해진 태도로 눈치를 봤고, 부혜령은 서늘한 눈빛을 빛내며 차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가 왠지 모를 공포감을 조성했다.
풍전등화의 잔잔함 속에서 과연 부혜령이 '媤(시)트리트 파이터'로 변신할지, 불륜녀의 임신까지 안 상황에서 판을 뒤집는 히든카드를 던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결사곡'은 7일(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라며 "결혼생활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지는 시대, 불륜에 대한 응징조차 상상 불가한 해답을 내놓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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